[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가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내 중·고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플로깅 봉사활동 “환보-환경보호 앞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청소년센터 인근 청계천에서 진행되는 플로깅 활동으로, 탄소 절감을 위한 걷기 메시지가 담긴 조끼를 입고 청계천 일대 쓰레기 정화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에게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재환기하고,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환보-환경보호 앞으로!”는 현재 서울시 내 3개교 학급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시립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나 서울청소년센터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