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스마트맞춤형정서지원센터 스마힐’을 개소했다/사진=서초스마트유스센터
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스마트맞춤형정서지원센터 스마힐’을 개소했다/사진=서초스마트유스센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구립서초유스센터가 1년 6개월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스마트맞춤형정서지원센터 스마힐’을 새롭게 개관했다.

스마트맞춤형정서지원센터 스마힐은 1층부터 8층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꾸려졌으며, 특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스마트맞춤형정서지원센터를 5층에 개설했다.

스마트맞춤형정서지원센터에는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마음 봄 키오스크 2대가 설치됐다. 마음 봄 키오스크는 뇌맥파를 이용한 두뇌 및 신체 스트레스 자가 측정 키오스크로 측정한 뒤 앱을 이용해 자세한 결과도 받아볼 수 있다. 

개인 상담, 심리 검사, 미술 치료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지능 검사와 로르샤흐 검사 등을 포함한 종합 심리 검사를 임상 심리 전문가가 실시·해석해 검사부터 상담·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 운영한다.

한편, 그동안 문의가 많았던 언어 치료도 곧 시작 예정 중으로, 더 많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치료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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