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고전영화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참여자 선착순 모집
서울 강서구 '고전영화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참여자 선착순 모집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17일부터 영화 인문학 강좌 '고전영화에서 인문학을 만나다'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고전영화를 해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고 세상을 심도 있게 바라보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3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함께 만나 볼 영화는 ▲사랑은 비를 타고(1952년) ▲이창(1954년) ▲오즈의 마법사(1995년) ▲길(1954년) 등이다.

영화 인문학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영화 미디어 강의 활동을 하는 박희정 강사가 강연에 나서 평소에 보기 어려운 고전영화에 대한 배경지식, 줄거리, 주요 장면 등을 설명해준다.

영화별로 '진정한 행복찾기', '소소한 모험과 사랑 찾기', '나를 일으켜 세우는 내 안의 힘', '뒤늦게 깨달은 진정한 사랑'을 주제로 영화 속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영화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17일부터 강서구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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