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중앙도서관, 2022년 집필실 입주작가 모집안내 포스터/사진=마포구청 제공
마포중앙도서관, 2022년 집필실 입주작가 모집안내 포스터/사진=마포구청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이 2022년 1기 집필실 입주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마포구는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마포중앙도서관에 집필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총 67명의 작가가 마포중앙도서관 집필실을 이용했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집필실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신춘문예 및 문학매체를 통해 등단한 작가, 간행물이 있는 작가 등으로 한정했던 입주 자격을 신인 또는 예비 작가까지 확대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입주 작가로 선정 시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류 작성 후 마포중앙도서관 4층 교육센터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하고 개별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중앙도서관 교육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가 1인을 위한 집필실에는 책상, 책장, 간이침대, 공기청정기 등의 편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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