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가 1월 8일부터 다채로운 '천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천문대가 1월 8일부터 다채로운 '천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1월 8일부터 초등생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 탐험대', 천체망원경에 대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천체망원경 탐구' 등 다채로운 '천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별 탐험대'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체망원경 만들기 및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대형 굴절망원경 체험 등이 진행되며 전문 해설가의 겨울철 별자리 이야기를 함께 곁들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20분간 운영된다.

'천체망원경 탐구'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90mm 천체망원경을 직접 분해, 조립, 관측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50분간 운영된다.

한편, 천문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방역패스 인증을 거친 후 입장 가능하다. 특히 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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