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오의식, 안지환, 나하나 트라이아웃 공연캐스트의 귀환
내년 2월 티켓 오픈, 3월 22일 공연

뮤지컬 '렛미플라이' 캐스팅/사진=(유)렛미플라이/㈜SBS 제공
뮤지컬 '렛미플라이' 캐스팅/사진=(유)렛미플라이/㈜SBS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 (프로듀서_홍윤경, 이영찬/작, 작사_조민형/작, 편곡_민찬홍/연출 이대웅) (이하 <렛미플라이>)>가 12월에 공개 예정이었던 캐스팅의 베일을 벗었다.

트라이아웃 공연에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김지현, 오의식, 안지환, 나하나의 귀환과 함께 새로운 7명의 캐스팅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평범한 주인공 ‘남원’이 꿈과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려는 순간 2020년에서 눈을 뜨며 시작되는 좌충우돌 미래탐사기이다.

​작품은 꿈과 사랑이라는 평범할 수 있는 소재에 시간여행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접목시켰다. 조민형 작가와 민찬홍 작곡가를 주축으로 탄생한 ​<렛미플라이>는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함께한 창작진과 함께 한층 유쾌하고 완벽해진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어느 날 갑자기 1969년에서 2020년으로 이동하게 된 엉뚱하면서도 소년미를 간직한 할아버지 ‘노인 남원’역에는 오의식, 김도빈, 이형훈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노인남원’의 미래탐사를 지켜보며 그를 돕는 할머니 ‘선희’역에는 김지현, 방진의, 백은혜가 함께한다. 배우 방진의도 ‘선희’로 이름을 올렸다. 

밀도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백은혜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꿈과 사랑으로 가득찬 순수한 ‘청년 남원’ 역에는 안지환과 신재범이 캐스팅되었다.

달에 가보고 싶다는 꿈을 가진 밝고, 열정이 가득한 ‘정분’ 역에는 나하나, 홍지희, 신혜원이 참여한다.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는 3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오픈은 2022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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