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운수 회사? 물류 회사?’, 화물 운송 일자리를 알아보는 예비 지입 차주들이 흔히 혼동 하는 부분인데 쉽게 운수 회사는 ‘영업용 번호판을 소유한 회사’, 물류 회사는 ‘물동량을 보유, 배차가 이루어지는 회사’로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운수 회사와 물류 회사의 주요 업무를 복합적으로 담당하는 종합 운수 기업도 종종 볼 수 있게 되었다.

 

위와 같이 지입 운수, 대기업 물류 업무를 종합적으로 담당하는 기업, ㈜더원종합운수에서는 지입차 일자리 선택 시, 필수 확인해야 하는 정보로 ‘물동량’을 꼽았다.

더원종합운수 윤석원 과장은, "지입 초보자의 경우 지입 회사나, 지입 일자리 선택의 기준점 파악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지입 기사의 급여, 일자리의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직영 배차 시스템을 갖춘 종합 운수 기업을 고르되, 물동량을 필수적으로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며, “정확한 물동량 파악을 위해서는 해당사에 소속 된 지입 차량의 전체 매출표와 배차 방식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알렸다.

지입차 시작을 앞두고 있다면, 정확한 지입차 정보나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예비 지입 차주를 노린 지입 사기가 빈번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듯 보인다.

한 편, 더원종합운수는 1:1 지입 차량 컨설팅, 각종 지입 상담, 지입 사기 예방 교육, 선탑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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