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가수 송대관(71)이 유명 여가수 매니저인 홍 모 씨로부터 폭언을 듣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KBS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4일 KBS '가요무대' 무대를 마친 뒤 집으로 귀가하려던 송대관에게 홍 모 씨는 무차별적인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인사를 제대로 받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매니저 보호를 받으며 귀가한 송대관은 갑작스러운 스트레스에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대관 소속사 예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다. 그러나 추가적인 내용을 알리긴 어렵다. 현재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홍 씨는 과거 댄스가수를 키워내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유명 트로트 여가수의 매니저로 활동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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