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과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선사한 감동...

[사진 = 이든 엔터테인먼트]
[사진 = 이든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가수 백아연이 커버 영상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아연의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백아연이 피아노를 치며 2am의 신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백아연은 청순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준다.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백아연은 깔끔한 고음처리와 섬세한 강약조절을 보여줘 감탄을 유발한다. 여기에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까지 더해져 곡의 몰입감을 높인다.

2am이 7년 만에 발매한 신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는 방시혁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이를 향한 그리움을 노랫말에 담아 냈다. 백아연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글로벌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백아연은 지난 9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무 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앨범 활동이 끝난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백아연은 계속해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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