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밀양 국제요가대회 경기 장면/사진=밀양시 제공
지난 밀양 국제요가대회 경기 장면/사진=밀양시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제4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가 11월 20일, '요가 도시' 경남 밀양시 삼문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밀양시는 우리나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국제 요가 콘퍼런스, 국제 요가대회 등 다양한 요가 행사를 개최하고 인도 정부,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하는 방법으로 요가를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키우고 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다. 참가를 신청한 54개 팀 중에서 영상심사를 통과한 2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지난 1∼2회 대회 때는 해외팀도 참가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나라 요가인들만 참여한다.

본선 참가팀은 청소년 수련관에서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일반인들은 관람할 수 없지만, 유튜브로 대회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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