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밤 9시에 방송

사진=JTBC ‘쿡킹’ 제공
사진=JTBC ‘쿡킹’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오는 1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이하 ‘쿡킹’, 연출 박범준)에서는 화려한 요리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박정현과 이채영의 준결승전, 이 대결의 승자와 전진이 펼치는 쿡킹 결정전이 방송된다.

두 사람이 대결을 펼칠 준결승전 주제는 오징어 요리. 박정현은 “살면서 오징어를 만져본 적도 없다. 수능을 주제로 했던 예선전에 이어 주제 운이 없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침착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칼질과 요리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연습 내내 오징어 30마리를 손질했다”며 대결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을 위해 인근 마트 오징어를 싹쓸이해 ‘오징어 털이범’이라고 소문이 날 정도였다고.

그러나 이채영은 조리 과정 중 오징어에 칼집을 잘못 넣는 불상사가 발생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즉석에서 플레이팅을 바꾸는 기지를 발휘,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은 오는 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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