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강연, 골든벨, 캘리그라피 공모전 및 공연무대 마련

2021 제10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사진=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2021 제10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사진=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10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이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축제 기획부터 홍보, 운영에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1부에서는 ‘청소년활동에서 꿈을 찾다’라는 주제로 음성군 청소년지도사(김덕영, 이휘현, 권혁인), 여성댄서 로지(박선희)가 진로강연을 진행하며, 이어서 충청북도와 청소년을 주제로 도전! 골든벨 이벤트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캘리그라피 공모전 ‘꿈을 찾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응원의 말’ 시상 작품 전시와 경연대회 공연 7팀의 결선 무대가 진행된다. 공연무대는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축제 당일 온라인 관람객들의 실시간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결과가 결정된다.

사전에 실시한 경연대회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공연 예선전은 총 109개 팀, 370여 명이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 충북 도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도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를 같이 즐겨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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