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드라마, 광고, 예능 그리고 유튜브까지 열일 행보 계속

[사진=‘유튜브 채널 하석진 HA SEOK JIN’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하석진 HA SEOK JIN’ 캡처]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배우 하석진의 광고 수익 기부가 화제다.

유튜브 채널 ‘하석진 HA SEOK JIN’을 통해 진솔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석진이 유튜브 맥주 협찬 광고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10일 '하석진 HA SEOK JIN'에는 하석진이 혼술 토크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부터 맥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인 하석진은 지속된 맥주 사랑을 남다르게 표현했다. 맥주 협찬 광고를 통해 얻은 수익 전액을 기부한 것. 

이미 맥주 공장 견학,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 등의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맥주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던 그였기에 이번 맥주 협찬 광고 수익 기부가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는 반응이다.

하석진은 유튜브 맥주 협찬 광고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하는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석진이 기부한 후원금은 국내 위기가정 아이들의 장학금,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석진은 지난 4월 유튜브를 시작, 직접 촬영과 연출을 담당하며 매주 하석진 본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다. IT 기기, 식품, 의류 등의 리뷰 콘텐츠부터 편안하게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콘텐츠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 중이다.

드라마, 광고, 예능을 넘어 유튜브에서도 시청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하석진의 열일은 계속된다. 특히 하석진은 '백수세끼'(연출 김준모, 극본 전선영)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국문학과를 졸업 후, 5년간의 공시생 기간을 거쳐 2년째 취업 준비 중인 비자발적 백수 '김재호'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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