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0일 (구)한국농수산대학교서 개최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오는 20일 저녁 5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구)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를 개최한다.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는 비대면 드라이브-인 공연이다. 모든 공연 관객은 차량 내부에서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당일 함께 하지 못한 도민들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청년 인디뮤지션을 발굴하여 드라이빙 씨어터 무대에 선다.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총 20팀을 선정했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R&B,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 4팀이 참여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7년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인기밴드 몽니와 VIVO X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음악 프로젝트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요조(YOZOH)가 함께해 가을밤 드라이빙 씨어터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의 공연 이후에는 4인 4색 고양이와 집사들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성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2019)'를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오는 12일 15시부터 선착순으로 차량 110대를 대상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자세한 예약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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