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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장연호 기자]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완치가 어렵고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초기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방치할 경우 당뇨수치가 매우 높아져 여러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해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혈당 수치가 상승해 갈증을 자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소변량도 늘게 된다.

 

또한 염분이 지나치게 다량 함유된 음식일 경우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 발생 빈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술은 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먼저 단순당의 식품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초콜릿, 주스, 탄산음료 등이 대표적이다. 단순당은 농축된 열량원으로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 상승을 촉진하게 된다.당뇨병은 발병하기 전 완벽한 예방법이 없다. 이에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 발병 후 길게는 수년 동안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뇨 판정을 받은 후 철저한 혈당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식이요법을 들 수 있다.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고혈당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일 경우 평소 혈당조절을 철저히 해야 하며 혈당이 안정됐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으로 합병증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

반면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당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농도까지 낮추는 효과를 나타낸다. 사과, 앵두 및 미역 등의 해조류가 대표적인 식품이다. 또한 마늘, 콩 등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당조고추의 경우 혈당 강하에 도움을 주는 AGI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당조고추는 이미 일본 국립 규슈대학 교수진이 식후 혈당 상승 억제효과에 입증한 바 있을 정도로 그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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