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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누리 기자] 담배꽁초를 아무 데나 버리다가는 큰 사고를 겪을 수도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길가에 담배 꽁초를 버렸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한 남성이 평소처럼 담배를 피우고 길모퉁이에 있는 구멍에 꽁초를 버린다. 그리고 잠시 후 구멍 안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고, 주변은 온통 아수라장이 됐다. 바닥의 보도블럭은 깨지고 땅이 움푹 파일 정도의 폭발이었다. 

 

남성은 뒤로 나자빠진후 엉금엉금 기어 급하게 자리를 떴다.

 

   
▲ ⓒ Dailymail
   
▲ ⓒ Dailymail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달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촬영된 것으로 명확한 폭발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구멍 안에 폭발 가스가 차 있었고 담배꽁초가 기폭제가 되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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