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김태형' 씨의 연주 모습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국립국악원이 오는 23일까지 유능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제35회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민요, 정가, 판소리, 작곡 등 총 10개 부문으로 국립국악원 우면당과 연수관에서 진행한다. 부문별 예선, 본선을 거쳐 금상을 선별하고, 전 부문 금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영예의 대상 경연을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에겐 대통령상과 상금 천만 원을 수여하고, 관악, 현악, 성악분야의 최고 성적자에겐 병역특례 혜택도 부여한다. 각 부문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거주 외국인과 교포를 대상으로 국악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특전도 제공한다. 참가 자격 및 원서 접수 방법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gug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홍진아 기자 hongjin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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