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여성의 생식기가 점점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질과 요도 등의 생식기는 탄력을 잃고 수축조절이 힘들어지는데, 이로 인해 요실금이 생기기도 하고 질이 늘어나고 탄력을 잃는 등의 말 못할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 게다가 부끄럽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치료 대신 감추고 있다가 병을 더욱 키우는 사례가 빈번하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잔뇨감이 남는 경우 또는 소변을 참는 것이 힘들다면 요실금을 의심할 수 있다. 요실금은 특히 임신한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출산횟수가 많을수록 요실금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기 때문에 여성은 요실금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성인 여성의 30%, 65세 이상 노인의 40-50%가 요실금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치료받는 인원은 한 해 7000여 명에 불과하다.

 
한사랑 산부인과 '요실금 클리닉'에서는 TOT(Tension-Free Obturator Tape) 수술을 도입해 효과적으로 요실금을 치료한다. 인체에 무해한 매쉬 (Tape)를 이용해 안전하게 요도를 고정시켜 갑작스런 복압 발생 시에도 요도부위를 지탱할 수 있게 한다. TOT수술은 수술 성공률이 95%로 높으면서 합병증과 흉터, 방광손상이 거의 없으며 방광경 검사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시간이 20분 내로 짧으며 입원할 필요 없으며 부분마취를 통해 수술을 진행한다.

요실금뿐만 아니라 탄력 없이 늘어난 질까지 고민이라면 해답은 '이쁜이 수술'이다. 잦은 성관계, 출산, 노화로 인해 질이 처지면 성감 저하와 함께 여성으로서의 자신감도 잃을 수 있는데, 이쁜이 수술을 통해 질 수축력을 향상시키면 자신감 회복은 물론 성감이 좋아지며 생식기 염증 보호 효과도 누릴 수 있고, 질 괄약근을 당겨 묶어 근막을 고르고 정확히 교정하기 때문에 요실금의 완화 효과가 상당하다.

한사랑 이쁜이 수술은 질 입구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일관되게 좁혀주므로 오래 지속되고 수술 후 만족도가 크다. 영상진단기기를 이용해 현재의 질 상태를 확인한 후 진단기기를 통해 질 압력을 체크하기 때문에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중 수술의 진행상황을 환자가 실시간으로 화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실한 실력을 보증한다.

한사랑 산부인과의 심상인 원장은 "생식기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여성들은 성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산부인과 의사로서 굉장히 아쉽다"며 "한사랑산부인과는 어렵게 치료를 결정하신 환자분들을 위해 정확한 진단을 통한 환자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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