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한류스타 손글씨를 따라 쓰며 한글을 학습하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단비(DANBI)의 개발사 두모어가 지난 30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김덕중 사무국장을 포함한 관계자와 단비의 개발사 두모어 김현선 대표가 참석했다.

기부금 500만원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한글 ODA 사업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단비는 '에프엑스' 루나, '레드벨벳' 아이린, '아스트로' 차은우와 윤산하, 배우 한지민, 배우 진구의 손글씨 기부를 통해 개발된 한글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 한글날 런칭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5개 국어의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비는 한류와 더불어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시작된 프로젝트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수익금을 한글 ODA 사업을 통해 외국인의 한글 학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