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진아 기자] 배우 이유영이 '터널' 제작발표회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 ⓒ이유영 인스타그램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김주혁과 17세 나이 차를 극복한 연예계 대표 커플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미용 보조일을 하던 도중 뒤늦게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진학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후 영화 '봄'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 ⓒ 터널 홈페이지

한편, 이유영이 출연하는 '터널'은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형사가 2016년으로 시간 이동해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수사물로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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