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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탈모의 주범이라 불리는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피지의 과다분비가 주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지루성피부염으로 탈모가 악화될 경우 모발이식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개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습진의 일종인 지루성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부위에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비듬이나 각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탈모를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은 일상생활이 불규칙적인 경우가 많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 늦은 취침 시간, 과로, 스트레스, 부적절한 식사 등의 문제를 가진 사례가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스트레스는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이로 인해 분비되는 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하게 된다. 이는 지루성피부염, 지루성탈모 환자들에게 독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몸이 피곤해지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지루성탈모일 때 가려움증이 있어도 긁거나 자극을 주는 것은 되도록 지양해야 한다. 이는 두피 손상에 의한 탈모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지루성피부염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나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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