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내달부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고객도 신용카드 포인트를 제한 없이 사용하는게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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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가맹점에서는 100%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카드 포인트 잔액은 2조1869억원이며, 소멸한 포인트는 1390억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부터 하나카드는 포인트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졌고, BC카드도 이달부터 100%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현대카드의 경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C포인트를 하반기 중 출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M포인트와 동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하반기 중 캐시백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카드는 카드 포인트로 연회비 납부나 결제대금 상환 등은 가능하지만, 현금으로 포인트를 찾는 것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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