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우 엠마왓슨 주연의 영화 '미녀와 야수'가 오늘 개봉 한 가운데, 가슴 일부가 노출된 화보가 재조명 되고 있다.
▲ 사진 베네티페어 공식 인스타그램 |
미국 매거진 '배니티 페어'는 3월호를 통해 속옷을 입지 않고, 상반신에 볼레로만 걸친 엠마 왓슨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본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을 주장하면서 가슴을 드러내 누드를 상품화 하는것은 위선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했다.
엠마 왓슨은 이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미니즘은 자유, 해방, 평등"이라며 "나의 가슴(화보 사진)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엠마 왓슨은 16일 개봉된 '미녀와 야수' 실사판에서 여주인공 벨 역으로 출연했다.
김소희 인턴기자 berzinspy@mhns.co.kr
문화뉴스 MHN 김소희
berzinspy@mhn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