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화면

[문화뉴스] '공부의 신' 강성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마이리틀텔레비전'서 언급한 공부법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강성태는 과거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강성태는 '공부법 만렙 찍기'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성태는 오답 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부분 정답만 확인하고 오답은 보지 않는다. 오답의 보기로 나온 '설의적 표현'은 이후 9월 모의고사, 수능 문제까지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성태는 "오답을 파고들면 출제 위원들이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오늘의 오답은 내일의 정답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성태는 "영단어 100개 외우는데 64번 정도 봐야 한다. 하지만 몰아서 외우지 않고, 자투리 시간에 나눠서 외우면 암기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라고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성태는 지난 200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96점으로 상위 0.01% 안에 들며 '공부의 신'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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