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웰빙 문화가 주요 라이프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추세에서, 해당 문화를 지향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 주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입 및 이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는 멀티비타민, 남성∙여성 종합비타민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평소 건강을 관리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마그네슘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려는 이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마그네슘부족현상 예방을 목표로 일일 마그네슘권장량 충족을 위해 관련 제품을 찾는 경우도 있다. 덧붙여 해외직구로 구매를 하는 경우, 눈밑떨림 등 눈떨림 관련 불편함 관리를 위해 마그네슘 함유 제품을 구입하는 이들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기 전, 해당 성분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마그네슘결핍증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닌, 마그네슘의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이 자신에게 필요한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게 그 이유다.

마그네슘은 체내 무기질 중 네 번째로 많은 성분이며, 주로 뼈, 세포내액 등에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체내에서 다양한 세포반응과 신경 자극 전달 및 에너지대사, 근육 수축∙이완 작용 조절에 관여하며, 칼슘의 이용을 돕는 것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마그네슘부족증상의 경우 저칼슘혈증, 저혈압 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으로 녹색 엽채류가 꼽힌다. 이외에도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의 식품이 마그네슘 많은 음식에 해당된다. 이에 마그네슘 섭취를 목표로 이와 같은 음식 종류들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위와 같은 성분 정보를 습득한 후에는 제품과 관련된 상세정보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마그네슘과 함께 비타민B6이 함유된 스페쉬 마그네슘 등 다양한 제품들이 현존하기 때문이다.

예로 든 스페쉬 마그네슘은 기능성 원료인 독일산 마그네슘과 더불어 DSM사의 비타민B6이 주원료로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외에 세인트존스워트추출물, 허브혼합추출물이 부원료로 해당 제품에 함유돼 있다. 이처럼 해당 제품은 1정으로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인 400mg과 여러 아미노산 대사와 관련된 비타민B6 25mg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 이를 구매하는 경우도 존재하는 경향이 있다.

이 제품은 연령 및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하루 1정을 물과 함께 이용하는 방법으로 마그네슘과 비타민B6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식사 직후, 식간 등 시간 관계 없이 해당 제품을 섭취 가능하다.

이렇듯 제품 관련 정보를 파악한 이후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구입해, 올바른 섭취법으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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