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위와 대장은 내시경 검진으로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장기이다. 또한 평소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겨서 암으로 발전한 사례가 많은 만큼 평소 내시경 검진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

위암과 대장암 검진은 국가 지정 암 검진으로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대장암은 5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받아볼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으면서 평소 잦은 회식과 술자리를 갖는 사람들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내시경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와 다른 설사, 변비 등 배변 습관과 복통과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내시경 검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내시경 검진을 진행하는 의사가 전문의인지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시경 검진에 있어서 사전에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나 병명을 정확하게 병원에 언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수면내시경 검진 시 또는 내시경 검진 시 위급상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사소한 병명이라도 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좋다.

일반 내시경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수면내시경을 진행 해볼 수 있다.
일반 내시경의 경우 빨리 끝나는 장점이 있지만 긴장상태에 있기 때문에 장 주름에 숨어있는 암이나 질환을 잘 살펴볼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수면내시경의 경우 구불구불한 장의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장점이 있다. 본인의 상태에 따른 내시경 방법을 선택해볼 수 있다.

대전 미소가득한내과는 2011년 암검진기관 평가 위암 내시경검사 평가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거두고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국가건강검진 평가에서 대장암검진 S등급(최고등급)을 획득하였다. 매 번 철저한 내시경 장비 소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내시경 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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