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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팬티라이너를 사용하는 여성들이라면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있다. 

 
질 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팬티라이너'를 착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팬티라이너는 여성의 질에서 평상시 나오는 분비물을 처리하는 용도로 쓰는 위생용품으로 생리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날개가 없으며 크기가 작다. 
 
팬티라이너를 착용하는 대부분이 질 건강을 위해 이를 착용하지만 팬티라이너는 제대로 고나리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질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팬티라이너는 질 분비물을 막아주는 대신에 질 내 공기를 통하지 않게 만든다. 질에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고 세균성 질염이 생길 수 있다. 세균성 질염을 유발하는 것은 '칸디다 곰팡이'로 칸디다 곰팡이는 전체 질염의 70~80%를 차지할 정도로 문제를 일으키는 세균이다.  
 
팬티라이너를 착용한다면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팬티라이너가 습해진 상태로 계속 착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적어도 2~3시간에 한 번씩은 교체해야하며 축축하게 젖었다고 느껴진다면 곧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타킹, 레깅스 같이 몽에 꽉 끼는 옷을 입고 장시간 앉아 있는 것도 좋지 않다. 팬티라이너를 착용한다면 면 재질의 속옷을 입고 하의는 통풍이 원활히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질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이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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