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국민 MC 유재석이 인지도에 욕심을 부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너의 이름은' 특집의 첫 번째 촬영을 마친 멤버들이 인지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주 김종민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한 일화를 언급하며 흥분했다. 그러자 하하가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김종민과의 통화 중 "너 나랑 언제 다시 한번 가자"며 인지도 재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김종민은 "언제든지 불러주세요"라며 여유 있게 대답했다.

김종민의 여유 있는 태도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더욱 흥분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종민과 함께 90살 넘은 할머니 집을 방문했다. 하루종일 TV만 본다는 할머니는 김종민은 알아보았지만, 유재석에겐 "모른다"고 말해 유재석에게 충격을 안겼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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