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앙블랑이 지난 15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초록꿈터)'을 방문해 유아용 물티슈와 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꿈나무마을'은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가 서울시로부터 위탁 및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0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 청소년의 양육을 위해 설립 되었다. "소년! 꿈의 날개를 달다!" 슬로건 아래 꿈을 가진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희망 꿈터를 표방하며, 아동청소년의 행복과 자립성장을 위한 유익하고 전문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불거진 물티슈 유해성 논란에도 독보적인 안전성과 제품력으로 엄마들에게 추천받고 있는 앙블랑 물티슈는 지난 6월 '민트' 제품 출시와 함께 물티슈 캡에 금형방식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를 담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만큼 어려운 이웃들 대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실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들과 함께 물티슈를 비롯한 후원물품 기부식을 가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엄마들의 모임 '맘키움'은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마음 형성을 위해 2013년 서초구 양육품앗이를 시작으로 결성되었으며, 2015년부터는 매월 ‘부모교육’ 행사를 추진, 서초구 여성상, 서초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그 활약상을 인정받고 있다.

앙블랑 관계자는 "이번 '119사랑나눔구조대' 나눔은 연말을 맞아 고객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아이중심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온기 가득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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