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킷 소마 고주파기기로 체형 관리를 하는 김윤영 테라피스트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높은 하늘과 시원한 가을바람이 식욕을 돋우면서 통통한 말처럼 살이 오르기 쉬운 가을. 과거 다이어트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함이나 다름없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의 증가와 실내 환경 쾌적화 등으로 인해 가을·겨울에도 아우터 안의 옷차림이 슬림해지면서 계절 구분 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2가지 요소는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이다. 하지만 식습관의 서구화와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로부터 멀어지기 십상. 식단과 운동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은 다소 어려운 일이 되었기 때문일까, 최근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는 여러 용품과 요법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전문 체형관리사의 도움을 받는다거나 지방 흡수율을 낮추는 보조 식품을 섭취하는가 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고주파디바이스가 뜨거운 관심을 끌며 인기몰이 중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전문기업 ‘쉬엔비(SHENB)’에서 출시한 셀킷 ‘소마(SOMA)’ 제품이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설계된 소마는 운동과 식단 관리 없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어 ‘만년 다이어터’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

체형전문가이자 피부관리실을 운영 중인 바디테라피스트 김윤영 원장을 통해 소마 활용법을 알아봤다. 바디테라피스트 김윤영 원장은 ‘다이어터’들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고자, 자신만의 노하우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윤영 원장은 다이어트 관리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고객님들이 주로 팔뚝, 복부, 허벅지 안쪽 살을 많이 신경 쓴다.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영 바디테라피스트

김윤영 원장은 다이어트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기 어려운 분들이나, 운동 없이 몸매 라인을 정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쉬엔비 ‘소마’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했다. 김윤영 원장은 “소마 같은 고주파디바이스 사용을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된다”며 “소마는 무선 디바이스라 한 손에 잡기 편해 움직임의 방해를 받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주파디바이스 소마(SOMA)만의 장점은 고주파, 석션, LED 등의 세 가지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고주파는 높은 열전도율로 피부 층에 심부열을 발생시켜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을 분해하므로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요. 석션 기능은 피부층을 들어주면서 셀룰라이트가 엉겨 붙어 있는 부분의 지방 이동과 분해를 도와줍니다. LED 기능은 조금 더 깊은 층에 열감을 증대시켜 피부 재생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관리법입니다.”

김윤영 원장은 다이어트의 성공 열쇠에 ‘원활한 지방 이동과 분해’를 꼽았다. 다이어트란 뭉쳐 있는 지방을 부드럽게 녹이고 이동시켜 분해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이때 소마를 통해 고주파를 활용하면 피부 곳곳에 엉겨 붙어있는 지방을 효율적으로 분해하게 되는 것. 별도의 노력 없이도, 매일 10분 이상씩만 꾸준히 사용하면 달라진 보디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니 ‘다이어터’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는 더욱 배가된다.

김윤영 원장은 고주파디바이스를 사용할 때 흔히 겪을 수 있는 잘못된 사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김 원장은 “홈 디바이스가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간편하고 쉽게 생각해 아무렇게나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주파 같은 경우는 심부열을 발생시키는 거라 한 부위에 너무 오래 머문다든가 오일을 발라야 하는 부분에서 오일을 바르지 않고 맨살 위에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석션도 똑같이 한곳에 오래 두면서 한 곳을 계속 흡착시키는 것도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소마 사용 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도 설명했다. 비결은 바로 ‘물 한 잔을 마시는 것’과 ‘전용 오일을 사용하는 것’. 김윤영 원장은 “고주파는 +, -극을 통해 몸속에 심부열을 전도 시키는 건데, 이 과정에서 수분이 부족한 것보다는 수분이 충분한 것이 더 좋다. 소마를 사용하기 전에 물 한 잔을 마신 뒤 고민 부위를 마사지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으며 “소마 사용 시, 전용 오일을 한 번만 바르고 사용하는 것보다는 오일감이 사라질 때마다 덧바르며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바디테라피스트 김윤영 원장은 홈 디바이스인 ‘소마’는 제대로 활용할수록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부위별 사용 방법을 소개했다. 김윤영 원장이 제안하는 부위별 소마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부위별 소마 사용에 앞서 원하는 부위에 소마 전용 오일을 충분히 발라준다. 팔 부위를 관리하고 싶다면, 먼저 가슴 밑선에서 액와선(겨드랑이) 부분까지 쓸어준다. 이때 액와선 부근 주름 부위에서 조금 더 머물러주는 것이 핵심. 그런 다음 주관절(팔꿈치) 쪽에서 액와선이 있는 부분까지 쓸어준다. 팔 상완의 옆선인 삼각근 쪽에서 머물러주면 지방 분리에 도움이 되니 참고할 것.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위쪽으로 쓸어주며 관리하는 것이 좋다.

복부의 경우 배꼽을 중심으로 원형을 그려주며 피부 층에 심부열을 전달한다. 석션 기능을 사용해 옆구리 뒤부터 배 앞쪽으로 쓸어주며 관리한다. 이때 장골 능선을 따라 서혜부(사타구니) 쪽으로 내려오듯 쓸어주면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복부 중앙을 경계로 늑골선(갈비뼈)를 따라 쓸어주며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허벅지 부위는 벽에 기대 편안하게 앉은 자세로 무릎을 굽혀 세운 채 관리하면 편하다. 먼저 무릎 안쪽에서 허벅지 안쪽 방향으로 쓸어주며 마사지한다. 그런 다음 무릎 안쪽에서 봉공근(엉덩이 옆선 부근) 쪽으로 사선으로 향하듯 쓸어준다. 끝으로 무릎 바깥쪽에서 대퇴부 방향으로 쓸어준 다음, 서혜부(사타구니) 쪽으로 마사지하면 된다.

 

소마(soma)는 전문 관리샵 관리를 홈케어로 할 수 있다.

쉬엔비 소마는 고주파, 석션, LED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기능의 홈 디바이스로 다이어트와 피부 탄력에 효과적이다. 전문 피부관리숍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누구나 집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1999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전문기업 쉬엔비는 ‘비바체(VIVACE)’, ‘오닉스(ONIX)’, ‘쉬맥스(SHEMAX)’, ‘플라듀오(PLADUO)’ 등의 의료기기와 ‘소마(SOMA)’, ‘루미(RUMI)’, ‘럭스유(LUXE U)’ 등의 홈케어 미용기기를 제조·유통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40여 개국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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