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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카레에 코코넛 밀크? 초콜릿? 이런건 어디서 배웠니?"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3'에서는 에릭이 독특하고도 출중한 음식 솜씨를 선보였다.
 
   
▲ ⓒ tvN '삼시세끼'
 
그중에서도 눈길을 끌은 메뉴는 카레. 에릭답게 에릭표 카레 레시피도 독특했다.
 
에릭은 재료를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했는데 무려 '카레용 코코넛 밀크'를 꺼내 제작진도 놀라게 했다.
 
   
▲ ⓒ tvN '삼시세끼'
 
   
▲ ⓒ tvN '삼시세끼'
 
'다크초콜릿'을 반 줌 정도 털어넣어 "해보긴 했냐"고 나PD가 걱정할만큼 독특한 재료를 가미했다.
 
   
▲ ⓒ tvN '삼시세끼'

 

   
▲ ⓒ tvN '삼시세끼'

"어디서 이런 걸 배웠냐"고 묻자 에릭은 "만화책에서 배웠다"고 답했다.

   
▲ ⓒ tvN '삼시세끼'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어느 만화책인지 찾아보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 만화책이 '화려한 식탁'이라는 요리만화라는 것을 밝혀냈다.
 
만화 '화려한 식탁'에서는 코코넛 밀크가 카레에서 감칠맛과 부드러운 맛, 향기를 내고 초콜릿이 감칠맛을 낸다고 소개하고 있다.
 
   
▲ ⓒ 만화 '화려한 식탁'
 
이외에도 토마토, 망고, 바나나, 적포도주,  커피 등 독특한 재료로 다양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정보를 주고 있다.
 
한편 '흑집사'라는 만화에서도 카레에 초콜릿을 넣는 장면이 나와 "이 만화도 에릭이 참고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 만화 '흑집사'
 
이렇게 에릭은 일본식과 태국식이 섞인 카레를 완성했다.
 
   
▲ ⓒ tvN '삼시세끼'
 
이 카레를 맛본 이서진과 윤균상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서진은 에릭에게 "나랑 같이 식당해볼래?"라는 말까지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 ⓒ tvN '삼시세끼'
 
다음은 에릭표 카레 레시피다.
 
1. 양파는 큼직하게, 감자, 당근도 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2. 콩기름과 올리브유를 함께 프라이팬에 넣는다. 올리브유가 낮은 온도에서 끓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3. 고기를 먼저 넣고 볶다가 익기 시작하면  썰어놓은 야채와 코코넛 밀크를 넣는다.
 
4. 다크 초콜릿을 약간 넣고 카레가루를 넣는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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