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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황치열이 꿈을 꾸고 있는 또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일렀다.

방탄소년단, 방송인 김생민, 촬영감독 박희주, 배우 조정석, 모델 임주완, 안무가 손성득, 가수 황치열, 뮤지컬 배우 옥주현, 성우 안지환 등은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황치열은 수상 직후 "기가 막히다"고 말문을 연 뒤 "내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꿈에도 몰랐다"며 "한국과 중국 왔다 갔다 하며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좋은 노래, 좋은 예능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치열은 "무명이 좀 길었다. 그래서 내 도약이 지금도 반지하에서 옥상에서 옥탑에서 연습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김미례 기자 prune05@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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