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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도로에서 갑자기 뛰어든 자해공갈단에 운전자는 순발력을 발휘해 재빨리 피했다.

지난 24일 YTN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해공갈단의 모습이 담긴 한 운전자의 블랙박스 제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운전자는 어둑해진 밤길 한적한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횡단보도가 있는 지점에서 한 남성이 튀어나와 운전자가 달려오는 지점으로 엎어져버린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자해공갈단임을 눈치챈 운전자는 자동차를 급히 세우고 방향을 돌려 피했다.
 
운전자가 남성을 비켜가자 남성은 차를 향해 다시 한번 달려오려고 했다.
 
이는 지난 21일 온양온천역 근처에서 일어난 사건. 
 
   
▲ ⓒ YouTube 'YTN NEWS'
 
해당 사건의 운전자는 "못 쫓아올 거리만큼 진행한 다음에 112에 바로 신고했다"며 "룸미러로 뒤를 보니까 황급하게 없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저 같은 경우는 다행히 피했는데 제 사례를 보시고 다른 분들도 상황대처를 잘 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YTN 측은 "자해공갈단을 마주쳤을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하라" 등 2가지 대처 방법을 다음 영상 말미에 설명해놓았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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