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오펀

[문화뉴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소주'와 '삼겹살'은 사실 우리 몸에 매우 좋지 않다. 

소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안주는 '삼겹살'이다. 기름지고 고소한 삼겹살은 쓴 맛이 강한 소주와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삼겹살을 소주의 최고 안주로 뽑는다. 하지만 소주와 삼겹살의 조합은 건강에 있어서는 최악의 선택이다.  
 
   
 
소주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지방을 합성한다. 삽겹살과 소주는 함께 먹을 경우 소주는 삼겹살의 지방을 바로 우리 몸에 쌓이게하는 역할을 한다.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 따라서 소주를 마실 때에는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 이뇨작용이 뛰어난 과일, 채소 등이 안주로 적합하다. 특히 오이나 연근은 숙취 해소에 좋은 안주로 알려져 있다. 
 
맥주와 땅콩도 해로운 음식 조합이다. 맥주와 땅콩은 모두 차가운 성질의 음식으로 둘을 함께 먹으면 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설사를 하게 된다. 또한 땅콩의 기름기가 알코올 분해를 방해하기도 한다.  
 
   
 
술에 따라 궁합이 맞는 안주는 따로 있다. 소주와 맥주는 과일,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막걸리 같은 발효주는 유기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장을 자극할 우려가 있어 장을 자극하지 않는 삶은 돼지고기, 파전 등이 적합하다. 양주를 마실 때 가장 적합한 안주는 물이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주요기사

 
Tag
#오펀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