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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영국에서 11살 소년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에 섰다. 

26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A군(11)이 법원에서 구금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지 검찰은 "재범 우려가 높다"며 구금을 요청했고 재판부도 그 요청에 따라 "피고인을 구금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결했다.  
 
A군은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셔카운티 블랙풀에 사는 소년으로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 간 '9살 소년'을 15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의 범행은 지난 5월 29일 피해 소년의 어머니에 의해 밝혀졌다. 피해 소년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방문을 열었고 A군이 자신의 아들을 바닥에 눕혀 '강간'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후 경찰과정에서 피해 소년은 "형(A군)을 만날 때마다 강간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A군은 7살 소년과 11살 장애인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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