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청명한 하늘이 드리운 9월, 계절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이제는 완연한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2016년 가을이 무엇보다 반가운 이유는 올 여름 10년 만에 찾아온 폭염과 열대야로 전국이 찜통 같은 더위에 많이 지쳐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가을 시즌에 접어들면서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가까운 시외로의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그 중 서울 인근에 위치한 양평도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곳이다.

양평은 서울에서 1시간내에 이동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더욱이 한강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남한강의 풍경을 스치며 즐기는 양평 드라이브는 국내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 중 한 곳이다.

양평 가볼만한 곳 중 대표적인 곳을 추천하면 바로 두물머리다.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담을 수 있는 남한강은 그간 답답한 빌딩 숲에 갇혀 좁아진 시야를 훤하게 넓혀준다. 더욱이 가을이라는 계절적인 장점 때문에 다른 계절에 방문하는 것보다 두물머리의 매력을 두 배 이상으로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일상에 지쳐 시외로 나가 가을의 낭만적인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양평 양수리 지역을 추천한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양평 양수리 드라이브를 마치고 들리면 좋을 맛집 바로 '마장동 한우촌'이다 한우 꽃등심 100g 기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가성비가 좋은 한우 전문점으로 알려져 있다. 팔당에 위치해 있지만 양수리에서 자동차로 약 1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어 양평 양수리 맛집을 찾는 고객들과 하남 및 남양주 팔당 드라이브 코스의 맛집을 찾는 고객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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