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외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여자친구인 모델 케이시 베넷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시했다. 

케이시 베넷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 "뭔가를 하는 것, 분명 나는 뭔가를 하는 사람들을 비웃었었어. 하지만 자 시작이야. 난 모든 걸 잃고, 다 끝난다(Doing something I'm pretty sure I've made fun of people for doing... But here goes : I'm tapped out. Logging off)"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우사인 볼트의 누나 크리스틴 볼트 힐튼은 "볼트가 자메이카로 돌아오는대로 케이시 베넷에게 프로프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우사인 볼트가 다른 여자와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외도 논란이 일었다.

외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도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내용의 케이시 베넷의 글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zzinn9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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