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경상남도
[문화뉴스] 경남개발공사가 8일 오전 10시, 경남개발공사 3층 상황실에서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맞춤형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와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승해경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 센터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남개발공사는 결혼이주민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고, 지정기탁 수행기관인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원대상자 모집 및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그간 경남개발공사는 2014년부터 도내 여성결혼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그간 경남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족의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생활 정착을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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