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문학가 특강 및 강화도 일대 현장탐방 진행

▲ 인천광역시_부평구

[문화뉴스] 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청천도서관에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제1차 프로그램, 인천시를 노래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전문가 강연과 지역 현장 탐방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시인의 문학작품을 재조명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모임을 운영해 새로운 문학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의 인문학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인천의 문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21일에는 경희대학교 고봉준 교수의 ‘부평시인 한하운·박영근의 따뜻한 詩선’ 강연, 28일에는 함민복 시인의 ‘강화시인 함민복의 따뜻한 詩선’ 강연, 6월 1일에는 함민복 시인과 함께 떠나는 강화 문학 기행, 후속모임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마음 그리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지역의 청소년과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천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40명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