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정착 위한 공직자 역할 재정립

▲ 거창군
[문화뉴스] 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인정 통일교육원 교수의 ‘통일환경 변화와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과 태세를 제고하기 위한 2019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광희 민방위담당주사는 “평화공존, 공동번영을 위한 정부의 한반도정책과 북한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이 확립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통일을 대비하는 공직자들의 책임의식과 올바른 국가관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하반기 안보통일 교육으로 안보환경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평화협력 현장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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