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임대사업소 권역별 확대운영 면민의견 청취

▲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민선 7기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 권역별 확대운영 계획에 따라 동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면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문화뉴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민선 7기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 권역별 확대운영 계획에 따라 동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면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부권역 마을 이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에 대한 부지 선정, 농기계 수요 및 구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면민은 “한마음으로 농기계임대사업 건립에 적극 협조하겠으며, 군에서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강국희 농업축산과장은 “농촌인구 노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하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원거리 농업인 편의와 노동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2020년까지 가조·가북 일원에 총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800㎡ 규모로 동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