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북스타트 홍보문
[문화뉴스]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영유아 책읽기를 지원하기 위한 ‘2019 북스타트’를 오는 7일부터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책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영유아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가방, 그림책 2권, 엄마·아빠를 위한 독서가이드북이 제공되며, 오는 7일부터 사천시어린이도서관 1층 한글자료실에서 관내 2017년생, 2018년생 유아 대상으로 배부된다. 희망하는 보호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되고, 수량이 정해져있는 관계로 선착순 202명까지 가능하다.

이어 후속프로그램은 엄마랑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1기는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유아자료실에서 진행된다. 12~18개월, 19~25개월 유아대상으로 2개 반이며, 아가랑 오감발달놀이, 책놀이, 여러 가지 활동 등으로 꾸며지며 11월까지 계속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효숙 사천시어린이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더 많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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