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아시아 미술과 사회' 전시 해설 녹음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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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배우 박건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소리 재능 기부에 참여했다고 지킴엔터테인먼트가 31일 전했다.

박건형은 이날 개최한 국립현대미술관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60s-1990s' 전시 해설 녹음을 맡았는데, 이는 지난해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에 이어 두 번째 재능 기부다.

전시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60s-1990s'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각 국가의 사회, 정치, 문화적 변화 속에서 진행된 아시아 현대미술을 조망하는 국제 기획전이다. 이 전시를 통해서 아시아 13개국의 주요 작가 100명의 작품 17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늘 31일부터 5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1, 2 전시실 및 중앙홀에서 개최되며 오디오 가이드는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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