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일만 100만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 韓 코미디 저력 발휘
개봉 3일만 100만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 韓 코미디 저력 발휘
  • 유채연 기자
  • 승인 2019.01.26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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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박스오피스 1위...2위 말모이·3위 내안의 그놈
ⓒ 영화 '극한직업' 공식 포스터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극한직업'은 개봉 3일째인 전날 오후 관객 100만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넘었다. 이는 역대 1월 개봉영화, 코미디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이라고 CJ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전국에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했으며 '스물', '바람 바람 바람'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전부터 배우들의 조합과 코믹한 예고편으로 큰 기대감을 모았던 '극한직업'은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잠복 수사를 하던 중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그 사업이 전국적으로 핫한 맛집으로 부상한다는 설정 역시 기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이병헌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이병헌 감독은 류승룡, 이하늬 등 코미디와는 약간 먼 분위기의 배우들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배우들의) 반전 이미지도 그렇고, 허당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 더 효과가 클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섯 배우들의 앙상블이 놀라웠다. 배우들 보는 맛이 분명 있을 거다. 코미디 영화에서 어느 정도 망가지는 것은 숙명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배우들이 더 거부감 없이 망가지겠다는 자세로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출연 배우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웃음'하면 떠오르는 영화로 남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설 명절'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박스오피스 2위는 '말모이'로 일일 3만8,607명, 누적 관객수는 250만 8707명을 집계했다. 3위는 '내안의 그놈'으로 일일 2만90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80만4,70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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