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스타들의 다양한 매력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어쿠스틱카페' 공연 포스터 캡쳐

[문화뉴스 황산성 기자] 다양한 매력을 지는 외국 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1. 어쿠스틱 카페
기간: 2019.02.13
장소: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감미로운 연주로 아시아를 전역을 아름답게 물들인 뉴에이지 그룹 '어쿠스틱 카페'가 오는 2월 13일 국내 팬들을 찾는다.
'어쿠스틱 카페'는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첼로의 서정적인 화음을 연주하는 클래식 그룹이다.
어쿠스틱 카페의 대표곡은 국내 영화 및 광고 OST로 사용된 'Last Canival'을 포함해 'Long Long Ago', 'Hope for Tomorrow'등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인의 날'을 맞아 '어쿠스틱 카페' 특유의 감성을 담은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연인들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 예정이다.

ⓒ'도니 맥캐슬린'공연 포스터

2. 도니 맥캐슬린

기간: 2019.02.10
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데이비드 보위의 음악을 계승했다"라는 평을 받는 재즈 색소포니스트 도니 맥캐슬린과 그의 그룹이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도니 맥캐슬린 그룹의 첫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2월 10일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린다.
악기별로 뉴욕 재즈를 대표하는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는 도니 맥캐슬린 그룹은 어쿠스틱한 재즈 공연이 아니라, 록 음악을 연상시킬 만큼 폭발적인 감성과 현대 재즈의 최첨단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색소폰, 키보드, 베이스, 드럼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4인조 쿼텟 구성에 보컬리스트까지 더해진 5인조 퀸텟 구성으로 이루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룬5' 공연 포스터

3. 마룬5

기간: 2019.02.27
장소: 고척스카이돔

"신이 내린 목소리,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멋진 무대 매너, 그 모든 것을 갖춘 마룬 5의 공연"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팝 밴드로 손꼽히는 마룬5의 내한공연이 오는 2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마룬5의 새 앨범, 'Red Pill Blues' 발매 기념 월드 투어로 이루어진다. 'Moves Like Jaggar', 'Sugar' 등의 곡을 히트시킨 마룬5의 내한공연은 늘 매진 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마룬5의 내한공연 때마다 펼쳐지는 국내 팬들의 단체 '떼창'장면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평가받는다.

ⓒ'조쉬 그로반' 공연 포스터

4. 조쉬 그로반

기간: 2019.02.27
장소: 잠실실내체육관

'팝페라의 왕자'라고 불리는 조쉬 그로반의 내한공연이 오는 2월 27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조쉬 그로반의 8집 앨범 'Bridge'(브리지)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열린다.

반복되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삶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조쉬 그로반의 공연은 진정으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아름다운 감성으로 전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린 'Falling Slowly', 'Bring Him Home', 'You Raise Me Up'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조쉬 그로반의 내한공연이 한국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