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가로채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황광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남자 연예인들이 군 입대를 꺼리는 이유는 다녀온 이후 인기가 식을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군대에 다녀온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연예인이 많다.

특히 광희는 군 제대와 함께 방송을 시작됐다. 지금은 비록 논란으로 인해 매니저와 함께 출연하지 못하지만 광희의 군 제대 후 첫 방송은 전지적 참견 시점이었다. 제대 후 막 활동을 시작하려던 시점에 불거진 논란에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이후 그의 활동은 더 활발해졌다.

가로 채널을 시작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도 깜짝 출연했다. 이어 주간아이돌 MC를 맡으며 정말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광희는 아는 형님에서 "틈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그의 기도를 들어준 것인지 광희는 정말로 제대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직 예전의 예능감을 제대로 못 찾은 듯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활약할 광희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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