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읽는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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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지난 20일, '강사트렌드코리아 2019' 출간기념회 및 저자특강이 내일캠퍼스 메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간도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는 분야별 대한민국 대표 강사들이 강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해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강사 트렌드 분석서다.

한국강사신문 강사연구분석센터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 집필 강사 모집공고를 통해 총 12개 분야의 12명의 집필 강사진을 구성했다. 또한 집필 전 한국강사에이전시에 소속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설문 조사결과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집필한 책,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를 한글날이었던 지난 9일에 출간했다.

이번 출간기념회는 이승진 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6명의 집필 강사가 분야별로 10분씩 저자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시간과 저자 사인회가 이어졌다.

유재천 강사는 '자기경영'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번 사는 인생, 자체만족감을 위해 필요한 세세한 부분들을 설명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유재천 강사는 트렌드와 자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가진 자원과 기회를 활용하여 자신을 경영하며 성장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최재용 강사는 '4차 산업혁명,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까'를 발표했다.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위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란 점을 표현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일자리 변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국민들을 교육하고 계몽할 강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체적으로 설명했다.

윤영돈 강사는 '글쓰기란?'을 발표했으며, 강사는 죽은 강의가 아니라 살아있는 강의를 해야 한다. 즉흥적으로 하지 말고, 강사에게 글쓰기는 바로 살아있는 강의를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을 피력했다. 청중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강의 주제를 전달하느냐가 그 강사의 경쟁력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비즈니스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한별 강사는 'CS'를 발표했으며, CS(고객 만족)의 본질은 문제 해결력, 4차 산업 혁명과 스몰 픽쳐(SMALL PICTURE), CS도 골든타임 등이 있다, 등으로 설명했다. 또한 진실의 순간이라 불리는 MOT는 고객이 우리 기업을 이용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요구나 욕구를 분석해 대응해야 함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진 강사는 '유튜브란?' 을 발표했으며, 데이터 폭발시대, 디지털미디어 시대, 초연결의 시대로 유튜브의 중요성, 활용성, 기능성, 전망까지 설명했고, 유튜브 세계의 다음 고객은 실버 세대이기에 이들의 건강과 노후로 해당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시도들이 이루어져야 함을 현실감 넘치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수미 강사는 '자기주도학습'을 발표했으며, 문제해결을 위해 계획에서 평가까지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기주도학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강사가 적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기주도학습 성공공식은 ‘단순화한 실행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강사신문

 ​​​​​한편 한국강사신문 강사연구분석센터의 분야별 집필강사는 '산업혁명시대'의 최재용, '자기경영'의 유재천, '글쓰기'의 윤영돈, '스피치와 영업'의 김효석, '창의성'의 박종하, 'SNS'의 정진수, '유튜브'의 이승진, 'CS'의 장한별, '자기주도학습'의 이수미, 'NCS기반 채용'의 김은아, '은퇴 준비 및 노후설계'의 이용섭,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의 한광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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