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교육과 문화활동: 과거와 현재의 의미'

ⓒ 국립민속박물관

[문화뉴스] 국립민속박물관은 국제 박물관 협회(ICOM) 산하 교육 문화활동 국제위원회 (CECA) ICOM 한국위원회 및 한국 문화예술교육진 흥원과 협력하여 2018년 ICOM-CECA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2012년 '박물관 교육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일본 국립역사박물관에서 첫 회의를 가진 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23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교육과 문화활동: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물관 교육 및 문화 활동의 이론, 경험, 사례 등에 대한 이론적, 방법론적 과제를 연구해 온 7개국 19명이 논제를 펼치는 자리로 구성된다.

사흘 동안 ICOM-CECA 회장의 'ICOM-CECA 박물관 교육을 전 세계적으로 연결하다.'등 3명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로 박물관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기간 중에는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및 공연 관람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회의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고 참가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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