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5일까지 에너지 혁신 체험의 장 개최… 12개 기업 신제품 발표

ⓒ 산업통상자원부

[문화뉴스] 에너지 혁신 체험의 장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및 체험의 장인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효율적으로 쓰는 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을 주제로 4일간, 총 15개 전시장, 46회 세미나·포럼·교육 행사, 15개 국민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하여 20개국에서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 및 수출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는 무대로써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여 12개 기업이 신제품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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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과 4일에는 에너지 잡페어가 열린다. 에너지 공공기관, 대표 에너지 기업 15개사가 참가해 에너지 분야의 채용상담을 개시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채용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국민참여관 내에는 어린이와 가족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된다. 전기 만들기, 태양광 미니카 경주 등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 '신재생에너지 3D 체험', '에너지 마블' 등이 참관객을 기다린다.

이 밖에도 스마트 조명 특별관과 녹색건축 특별관으로 구성한 스마트에너지관과 대창모터스, 인하대학교 자율주행차 연구팀, 교통시스템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참가한 친환경 스마트카관을 통해 미래 에너지 트렌드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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