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에이터 재능 후원 플랫폼 어빌리터즈는 지난 5월 14일부터 5주간 대국민 재능 후원을 위한 크리에이터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빌리터즈에 따르면 네티즌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뮤지션 박하얀, 최우수상에는 아티스트 부문 나프탈렌캔디, 엔터테이너 부문 석은원, 크리에이터 부문 Big Rabbit, 그리고 미디어 부문 이승욱 참가자가 선정되었다.

이번 어빌리터즈 능력자들 리그 시즌1은 세상에 숨은 능력자이자 새롭고 신선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국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창출을 위해 진행되었다.

5월 중순부터 시작된 공모전으로 총 350개의 콘텐츠가 발굴되었다.

어빌리터즈는 지난 13일 시상식을 진행하고 능력자들 리그 시즌1의 우승자 5인에게 시상을 하였으며, 대상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했다.

어빌리터즈 한상훈 대표는 “이번 능력자들 리그 시즌1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국내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곧 있을 정식 사이트 런칭을 통해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관, 판매하며 후원을 받는 기능과 더불어 후원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서비스로 자신만의 팬덤을 쌓을 수 있는 개인 아지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빌리터즈는 창작자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개인 PR 및 콘텐츠 홍보를 지원하여 제작사, 방송사, 브랜드 등 제휴사와의 콜라보 협업, 오디션 기회 등을 제공해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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